이 때문에 주당 50만원에 종가가 형성된 대성미생물연구소는 50만원에 2억9999만9814주를 비롯해 총 3억2683주의 매수잔량이 쌓인 채 마감됐다.
이 회사의 유통주식이 38만주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주가가 대폭 떨어진 상태에서 3억주의 대규모 사자주문이 수차례 반복된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지적.
금융감독원은 상식에 어긋난 주문을 낸 위탁계좌와 주문 배경에 대해 조사할 것을 코스닥증권시장에 지시했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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