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양키스, 3년 연속 구단가치 1위

  • 입력 2000년 5월 29일 13시 16분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구단가치가 3년 연속 메이저리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의 경제전문주간지 포브스는 최신호에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중 뉴욕 양키스의 구단가치가 5억4천8백만달러로 가장 높다고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반면 최하위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8천9백만달러로 뉴욕 양키스의 16.6%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운영수익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천830만달러)가 양키스(1천750만달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찬호가 뛰고 있는 LA 다저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2천110만달러의 적자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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