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웬트워스골프장 웨스트코스(파72.7천47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몽고메리는 이 대회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이달초 프랑스오픈에 이어시즌 2승을 신고했다.
유럽투어 25승을 포함해 통산 29번째 우승컵이며 상금은 40만달러.
2월 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과 지난주 도이체 방크 오픈에서 각각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한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 리 웨스트우드(영국)는 14언더파274타로 앤드류 콜타트(영국)와 함께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은 한타 뒤진채 공동 11위에 자리했다.<웬트워스(영국)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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