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E메일 주소를 여러 개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 주소를 없애면서 새로운 주소를 계속 만든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컴퓨터 자판의 ‘Control-A’ 버튼을 누릅니다. 그동안 받은 E메일이 모두 선택되면 힘껏 삭제키를 누릅니다(뉴스위크지와 MSNBC의 정치분석가 하워드 파인맨, 대통령 후보진영에서 홍보성 E메일이 정신없이 날아들고 있다며).
▽사람들이 약값을 자신의 주머닛 돈으로 내지 않게 된다면 미국의 정치적 긴장감은 크게 낮아질 것이다(하버드대 공중보건의학 교수 로버트 J 블렌던, 지난해 미국의 의약품 값이 15% 이상 치솟아 의료보험 수혜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