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는 10시11분 1,125.50까지 하락한뒤 10시15분현재 1,125.80/1,126.00에서 호가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밤 매도전환했던 역외세력들이 아침에도 계속 매도쪽으로 몰려있다"면서 "외국인주식매수분까지 출회될 것이기 때문에 국내은행권도 물량처분에 가세하면서 환율이 약세로 굳어졌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1,125원선을 일중바닥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상당하다"면서 "그러나 숏커버정도에 그쳐야할지 저가인식하에 물량을 확보해 나가야야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10시10분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118억원 주식순매수를 보이며 환율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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