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기증한 장기는 각막이 241명 기타장기 224명 시신 102명 골수 19명 신장 4명 등의 순서였다.
또 사후에 화장하겠다는 화장서약서 서명을 한 대학생은 3천765명에 달했다.
박찬주씨(생명나눔실천회 간사)는 “대학생들이 장묘문화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최근 대학생들의 '놀자판'축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가운데 이번 장기기증 캠페인 결과는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희정/동아닷컴 기자 huib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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