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학교’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입지도 좁아진 오늘날의 아버지들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하는 교육 프로그램.
95년 서울의 한 기독교단체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아버지의 영향력’등 4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찾게 된다.
특히 ‘아내 및 자녀에게 편지쓰기’‘자녀와 데이트하기’‘아내 및 자녀를 사랑하는 이유 20가지 써보기’ 등의 교육내용이 선보인다.
참가신청은 17일까지로 선착순 60명 모집에 참가비는 6만원. 042-585-9900
<대전〓이기진기자> 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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