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좋은 아버지'교육프로 매주 토요일 열린다

  • 입력 2000년 6월 6일 00시 46분


대전 서구 정림동 정림성결교회(목사 정형교)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경 ‘제1기 대전아버지 학교’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아버지 학교’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입지도 좁아진 오늘날의 아버지들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하는 교육 프로그램.

95년 서울의 한 기독교단체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아버지의 영향력’등 4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찾게 된다.

특히 ‘아내 및 자녀에게 편지쓰기’‘자녀와 데이트하기’‘아내 및 자녀를 사랑하는 이유 20가지 써보기’ 등의 교육내용이 선보인다.

참가신청은 17일까지로 선착순 60명 모집에 참가비는 6만원. 042-585-9900

<대전〓이기진기자> 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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