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戰死 경찰 위형제' 남원서 20일 열려

  • 입력 2000년 6월 8일 03시 18분


6·25전쟁 당시 지리산 공비 토벌작전에서참가했다가 전사한 경찰관들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전국 전사(戰死)경찰 합동위령제’가 50년만에 처음으로 20일 지리산 자락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충혼탑에서 열린다.한국참전경찰전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반 충혼탑 앞에서 유족과 경찰, 보훈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추념사 참전가 제창순으로 진행된다.

<남원〓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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