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가 넘는 고열과 전신경련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어린이와 노약자 비만자 등 체온조절 능력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고.
체온이 40도를 넘으면 상승한 체온 때문에 신진대사가 촉진돼 체내에 열 생산이 증가되고 체온이 계속 올라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 경우에 즉시 효과적인 냉각요법으로 처치하지 않으면 몹시 위험하다.생명까지 잃게 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비올 확률 30∼40%). 아침 16∼19도, 낮 24∼28도.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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