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자전거협회와 인제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총 1000명이 참가해 크로스컨트리와 다운힐, 장애물경기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적의 산악자전거 코스로 알려진 이 곳에서 원대분교∼원남공원∼샛터고개∼남전리∼갈대밭 정상∼원대분교간 49㎞의 크로스컨트리와 갈대밭 정상∼원남공원간 5㎞의 다운힐 코스 등에서 레이스를 펼친다.특히 이 산악자전거 코스는 내린천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외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시설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