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한국국제서킷2차]최영자-정양진 16강

최영자(농협중앙회)와 정양진(경동도시가스)이 2000년 한국국제여자테니스서킷 2차대회(총상금 1만달러) 16강에 올랐다. 1번 시드 최영자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본선 1회전에서 다메이시 게이코(일본)를 2-0(6-2 6-1)으로 가볍게 꺾었다. 또 3번 시드 정양진은 최진영(명지대)에게 2-1(3-6 6-4 6-0)로 역전승, 2회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