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최근 인터넷 전문회사인 주엑셀웹과 ‘동영상 농업인터넷 방송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달성군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인터넷 농업방송국을 7월말에 개설할 예정이다.
이 방송국에서는 주로 지역 농산물의 파종 생산 요리방법 등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나리 부추 수박 등 지역 특산작물 100여종의 산지가격과 가격, 재배농민 연락처 등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인터넷 농업방송국이 개설되면 달성군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alsung.taegu.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