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권을 지참하면 그린피의 30%를 깎아주고 6회째 라운딩 때는 50% 할인, 11회째는 무료라운딩을 실시. 할인권은 수도권 유명 골프연습장에서 배포 중. 홀별 난이도를 다양하게 조절한 지산 퍼블릭코스는 주중은 도착순 라운딩, 주말은 매주 화요일 예약을 받는다.
○…6월 현재 전국 113개 정규골프장이 분양한 회원권수가 12만 계좌를 돌파했다.
이는 10년전 6만3000여명(45개 골프장)의 약 두 배. 골프장당 평균 1000명이 넘어 주말부킹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 전문가들은 국내에 최대로 개발될 수 있는 골프장을 300개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유성CC가 2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4회 한국여자 아마추어골프대회 기간 중 코스를 ‘여성전용’으로 개방키로 했다. ‘골프스타’ 박세리를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한 유성CC는 이 기간 중 남성골퍼의 출입을 절대금지하고 모든 여성골퍼에게는 회원요금만 받기로 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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