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시 치매등 노인복지병원 개원

  • 입력 2000년 6월 21일 03시 09분


치매 전문병원인 전북 전주 노인복지병원이 22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가 완산고 뒤에 문을 연다.

이 병원은 국비와 시비 등 4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90병상 규모로 가정의학과 한방과 신경정신과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사 4명과 간호사 15명이 치매와 고혈압 당뇨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의 치료를 맡는다. 이 병원은 원불교 복지재단인 ‘삼동회’가 맡아 앞으로 5년간 위탁경영을 한다. 0652-221-9005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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