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될
이번행사에서는 전시 5개 부문,
축제 9개부문,학술3개부문 등
총 3개 부문17개 사업이 펼쳐진다.
전시 부문은 물고기 1700여종의 박제
등이 선보일 ‘물속의 생명세계’,
물과 토목기술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물과 토목건축’,
물과 관련된 강원지역의 희노애락을
망라한‘물과 강원도’
‘물과 인류관’ 등이다.
축제 부문에서는 환경관련 청소년
다큐영화제, 수상스키대회, 호반음악제,윈드서핑대회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학술 부문에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창설돼물의 가치와 절약에 대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물교육을 위한 선생님들의 모임’(WET)한국지부 창설 및 WET 국제회의 등이 추진된다.
도는 지역이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이며 전국 저수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미래의 자산인 물을 보호하고 관리하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