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존]<엑스 맨>첫 공개, 반응 좋아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공개된 <엑스 맨>의 반응이 예상을 넘는 호평을 받았다. 브라이언 싱어의 공상과학 영화 <엑스 맨>은 상영 전 좋지 않은 소문이 무성해 주목을 받았다. 리포트는 많은 이들의 사전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영화는 괜찮았고 사람들은 실망하지 않은 눈치라고 전하고 있다.

고전 만화책을 각색한 이 영화는 역시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배트맨과 로빈> 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다. 특수효과가 아주 생생하고 성격 묘사도 뛰어나 만족할만하다는 호평이 나오기도 했다. 한 평자는 영화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피력하기도 했다고.

<장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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