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발간된 이 책자에는 춘천시를 비롯, 원주 강릉 등 도내 7개 시의 인구추세, 대규모 점포 및 시장현황, 업종별 업체수의 증감 추이 등이 상세히 분석돼 있다.
이 분석서에 따르면 도내 7개 시의 사업체수는 원주시가 1만6856개소(종업원 6만7164명)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춘천 1만5905개소(6만2278명), 강릉 1만4649개소(5만7127명) 속초 7140개소(2만4418명) 등의 순이다. 또 지역별 상설시장은 강릉이 9개소로 가장 많고 춘천 7개소, 원주 6개소, 삼척 4개소, 태백과 동해시가 각각 3개소로 나타났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