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드파르디유는 폐의 통증 때문에 6시간 동안 대수술을 받는 도중 심장에도 이상 증세를 보였으나 합병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파르디유의 매니저 클로드 대비는 "드파르디유가 2주 동안 피곤하다며 고통을 호소해 8일 진찰을 받은 뒤 즉시 입원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새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드파르디유가 아파왔다는 TV 보도를 전면 부인한 그는 드파르디유가 최근 스릴러물 촬영을 마치고 곧 신작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올해 51세인 제라르 드파르디유는 총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는 등 프랑스의 국민배우로서 인기를 모았으며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인 <바텔>에서 프랑스 궁정 요리사로도 열연한 바있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 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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