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유진관광이 96년과 97년 3차례에 걸쳐 발행한 회사채에 대해 지급보증을 섰으나 유진관광이 98년8월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한데 따라 그동안 회사채 원리금을 대지급해왔다.
유진관광 채권에 대해선 이미 71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한 만큼 이번 채권회수로 71억원의 대손충당금 환입이익이 발생,영업용 순자본비율이 10%가량 상승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대우측은 밝혔다.
유진관광은 서울파이낸스센터의 소유주로 지난달 15일 싱가포르투자청(GIC)과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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