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냉전사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진통으로 본다(청와대 관계자, 14일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
▽야당에 대해선 ‘번개 수사’를 하면서 여당은 늑장 수사를 하느냐(최병렬 한나라당의원,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부정선거 수사가 편파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한 당은 ‘무능지대’고 다른 한 당은 ‘무법지대’다(김학원 자민련 대변인, 14일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반대로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에 관한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이 지난 10년간 북측이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재미동포 언론인 문명자씨, 14일 주한미군이 당장 철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북측의 입장은 1990년대 초반부터 표명된 것이라며).
▽웃음은 집단 구성원을 결속시키는 접착제와 같은 것이다(미국 메릴랜드대 로버트 프로빈교수, 12일 웃음은 전염성이 강하며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며).
▽불행히도 선거는 내일 열리지 않는다(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 12일 여론 지지도에서 앞서고 있지만 낙관은 금물이라며).
▽경찰의 강제진압과정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 행위다(롯데호텔 노조, 14일 이무영 경찰청장 등을 고소하며).
▽벤처업체 근로자들은 디지털 단순노무자다(이종걸 민주당의원,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들의 근로조건이 매우 나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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