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억원의 예산으로 3년만에 완공된 신화물청사는 5100평규모의 화물터미널을 비롯해 A300기종 4대를 동시에 계류할 수 있는 계류장과 길이 1014m 폭 23m의 유도로를 갖췄다.
신화물청사 개관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연간 화물처리능력이 21만t에서 58만t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화물청사 계류장이 확보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계류능력이 14대에서 18대로 늘어나 고질적인 계류장 혼잡문제가 2,3년동안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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