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7일 열리는 ‘세계 춤 2000―서울’의 ‘세계 발레스타 대공연’에 참가하는 국립발레단의 주역 김주원의 소감. 그는 이 공연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로열발레단 연습실에서 이렉 무카메도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3일부터 하루 3시간씩 ‘과외 수업’을 받고 있는 셈.
무카메도프는 “김주원의 테크닉과 연기력이 뛰어나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의 줄리 켄트, 프랑스파리오페라발레단의 마누엘 레그리 등 세계 정상급 발레 스타 14명이 출연한다.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2만∼8만원. 02―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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