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사이버 시민단체 출범

  • 입력 2000년 7월 21일 23시 04분


대구참여연대와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16개 시민단체는 21일 대구 수성구 범어3동 변호사 공제회관 5층 강당에서 ‘대구시민사회 정보네트워크(http://www.ngotk.org)’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사회 정보네트워크는 정보의 생산과 접근 및 활용의 기회가 평등하게 보장된 인터넷 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사회 단체의 힘을 모아 사이버공간에서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

이 단체는 또 △올바른 시민정보화를 위한 연구 및 정책 대안 제시 △시민단체의 정보화를 위한 자문 △지역 사회단체 공동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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