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티시 표정]우즈 "벌타줘도 우승확률 20%"

  • 입력 2000년 7월 24일 18시 25분


○…타이거 우즈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할 확률이 역대 최고인 6대4로 전망돼 눈길.영국의 베팅전문회사인 래드브로크스는 PGA챔피언십에서 우즈의 우승확률을 이같이 예상하고 우즈의 우승이 확실한 이상 우즈에게 이 대회 72홀에 3―4개의 핸디캡을 주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그러나 우즈에게 3―4개의 핸디캡을 주더라도 그의 우승확률은 5대1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편 동료들도 우즈의 천재성에 대해 한마디씩 했는데 닉 팔도는 “그는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같다”고 말했고 어니 엘스와 데이비드 듀발도 “우즈는 실수를 않는다.매우 특별한 플레이를 한다”고 촌평.

<김상호기자·세인트앤드루스외신종합>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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