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업계 6위권인 대웅제약은 다음달 의약분업 실시에 따라 의약품 수요가 줄더라도 의사의 처방공개 및 상품명 처방의 증가, 실거래가 상환제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력제품이 전문의약품이면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안정성장이 예상되며 투자유가증권의 처분에 따른 차입금 감소 등으로 오는 2001 회계연도의 경상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연구소는 내다봤다.
연구소는 특히 국내 최초의 바이오신약인 EGF가 하반기에 주름살 방지용 화장품원료로 상품화되고 내년에는 대규모 족부궤양치료제 등으로 기술수출도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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