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14만주 늘어난 50만주, 거래대금은 7000만원 증가한 4억8000만원이었다. 아리수인터넷과 훈넷 티앤티월드콤 지존인터미디어의 거래가 활발한 편이었다. 단 한주도 체결되지 않은 종목은 18개에 이르렀다.
거래 미체결종목중 스피드코리아는 10일, 장보고투자컨설팅은 8일, 코프마는 7일, 닉스와 비비앤씨는 각 6일, 두전네트는 5일 연속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아주 심한 거래부진 양상을 보였다.
이날 장 막판에 1주를 고가에 거래시켜 주가를 관리하는 듯한 양상이 나타났다. 동양엔터프라이즈는 233% 올라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거래는 1주 체결되는데 그쳤다. 엠뱅크도 1주 거래로 20% 올랐다. 100개 거래종목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33개, 내린 종목은 42개였고 보합종목은 7개였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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