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훔친 차에 폐차번호판 달아 판매

  • 입력 2000년 7월 31일 19시 27분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훔친 승용차를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판매한 혐의로 B공업사 주인 김모씨(45)와 중고차 매매상 이모씨(25)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월 광주 서구 H아파트 앞에 세워져 있던 김모씨(35) 소유의 갤로퍼 승용차를 훔치는 등 올 3월부터 지금까지 15대의 승용차를 훔쳐 폐차 대상 차량에서 뜯어낸 번호판을 붙인 뒤 중고차업소를 통해 팔아 2억5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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