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백상어.’ 5주전 수술을 받고 필드를 떠났던 그레그 노먼(45·호주)이 돌아왔다. 4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파인즈GC에서 개막하는 미국PGA 투어인 인터내셔널대회에 출전한다. 대회에 앞서 3일 열린 프로암대회에서 퍼터를 높이 치켜든 채 9번홀 그린을 걷고 있는 노먼. 번득이는 노먼의 눈빛에서 불혹을 넘긴 나이와 부상도 뛰어넘는 그의 열정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노먼은 올시즌 PGA투어 9개대회에 출전해 374,510달러로 상금랭킹 89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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