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위원장은 “공사 임원진 5명 전원과 처장급 7명 중 6명이 매립에 관한 경험이 전혀 없는 비전문가여서 주민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위원장은 또 “공사 설립과정에서 빛어진 업무공백으로 인해 침출수가 유출되고 악취가 심해지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회에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사 설립과정의 난맥상을 조사해 현 경영진을 대폭 문책,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쓰레기 반입 저지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