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는 반도체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현대전자에 대해서는 그룹이 안고 있는 리스크가 커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G코웬은 4일자 리포트를 통해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반도체업종 주가가 반등시점에 와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서울 증시의 반도체주가도 반등이 예상된다"면서 삼성전자를 저가매수 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SG는 반도체 주가 전망과 관련, "D램시장이 앞으로 2년간은 강력한 성장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반도체업종의 주가가 2001년말이나 2002년초에 가서야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전자와 관련,SG코웬은 "현대전체의 신뢰도와 현대전자 주가가 매우 밀접해 있으므로 불투명성이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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