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인터넷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알타비스타와 협의를 벌였으나 서로 조건이 맞지 않아 제휴를 포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쇼핑을 포함해 경매, 여행서비스 등을 망라하는 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아래 알타비스타의 지명도 활용을 위해 올초부터 협의를 벌여왔다.
현대백화점 주식 담당자는 "현재로서는 다른 검색엔진과 제휴하기보다는 독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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