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허티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쿤래피즈의 벙커힐스골프클럽(파72·6천9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 버디 4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랐다.
98년 시니어투어에 합류한 도허티는 이로써 2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우승상금 24만달러를 받았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헤일 어윈은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길 모건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쿤래피즈(미 미네소타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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