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단은 최근 안정환의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로 팀공격의 핵으로 떠오른 마니치와 재계약 협상에 나서 2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올해말로 3년계약이 끝나는 마니치는 재계약에 따른 계약금으로 2년간 40만달러를 받는 선에서 계약조건을 상향조정했다. 지난 98년 마니치는 당시 부산 대우와 협상에서 3년간 총 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
마니치는 지난해까지 통산 91경기에 출장해 30골 15도움을 기록했고, 올해 지난 5일 안양LG전까지 25게임에서 7골3도움으로 용병중 최다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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