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금고는 9일 “우풍금고를 인수하면서 서울 방배동 및 송파동 영업점을 추가 확보했고 자산규모가 3925억원으로 늘어나 지역은행 전환 조건을 일부충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풍금고는 올 초 성도이엔지 주식을 공매도하다가 손실을 입은 뒤 올 4월부터 영업이 정지됐다.
골드금고는 우풍금고 인수를 기념해 업계 최고수준인 연 11.3%의 금리를 제공하는 ‘골드 고객사랑 정기예금’을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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