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1.85엔(0.89%)이 오른 16117.50에 한 주를 마쳤다.이날 도쿄증시에서는 그동안 부진을 보였던 도요타 등 지수 관련 대형 제조주와 교세라 등 첨단주들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오후 4∼5시께 종료되는 금리정책 이사회를 앞두고 시장은 금리인상여부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만증시의 가권(加權)지수는 전날보다 50.04포인트(0.62%)가 하락하며 7974.65을 기록, 지수 8000대가 다시 무너졌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3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07.31포인트(0.62%)가 떨어진 17225.90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선물시장의 나스닥100선물지수는 전날보다 2.5포인트 상승한 반면 S&P500선물 지수는 0.50포인트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