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코리아 아웃소싱(대표 구자관·31)은 10일 대구지역 종합정보검색 사이트인 ‘대구21.넷(www.taegu21.net)’을 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구21.넷’은 대구 지역 17만여개 업체와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의 상호와 업종 전화번호 주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를 마련했다. 업체 데이터베이스는 업종별 지역별 상호별 검색이 가능하며 각 업체에서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돼 회사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이밖에 ‘영화속보’란을 마련, 지역 개봉관에서 상영중인 영화 등 영화정보를 제공하고 ‘벼룩시장’란을 통해 중고품거래 등 생활정보도 제공할 예정.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