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14일 미시건주 그랜드 블랑의 워윅힐스GC(파72·7105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마크했다.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우승 이후 3주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그쳐 시즌 3번째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한편 로코 메디에이트(미국)는 1타차로 앞서던 크리스 페리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동타를 이루자 곧바로 4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