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5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억6000여만원을 들여 보절면 서치리 등 산악지역 13개소에 92.7㏊ 규모의 자연산 송이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일부터 연말까지 이 일대의 잡목이나 썩은 낙엽을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나무를 솎아주는 등 송이가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남원지역 농민들은 연간 자연산 송이 8000㎏을 생산해 7억여원의 소득을 올려왔다.
<남원〓김광오기자>koki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