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 현대전자 SKT 한전 등 집중매수

이달들어 외국인들은 현대전자 SK텔레콤 한전 삼성전자등 핵심블루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이에비해 삼성전기 삼성증권 신한은행 등 차익을 거둔 일부종목을 내다팔은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들은 8월1일부터 11일까지 현대전자를 1317억원이나 순매수 했고 이어 SK텔레콤(1265억원),한전(926억원) 삼성전자(782억원)순으로 순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LG전자(406억원),삼성SDI(241억원)의 순매수 규모도 상위권에 올랐다.

외국인들은 반면에 삼성전기(316억원) 삼성증권(201억원) 신한은행(142억원) 에스오일(112억원) 포철(107억원)등을 100억원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