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업은 단암전자통신을 비롯해 (주)피케이엘, (주)서울제약, (주)타임아이엔씨, 코리언일랙트로닉스파워소스(주), (주)텍셀이다.
이로써 코스닥 신규 등록법인은 뮤추얼펀드 90개를 포함해 모두 586개로 늘게 됐다.
▶단암전자통신 = 97년 10월 단암산업(주)의 전자사업부를 포괄 양수해 통신산업분야의 RF /AMP, 중계기, HIC 등을 생산. 지난해의 경우 매출 579억원, 경상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 액면가 5000원에 발행가액은 2만7000원. 일반청약경쟁률은 486.2대1.
▶피케이엘 = 듀폰코리아와 국내 포토마스크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등에 납품. 지난해의 경우 매출 349억원, 경상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 액면가 5000원에 발행가액은 3만원. 청약경쟁률은 207.2대1.
▶서울제약 = 새 간질환치료물질 합성으로 벤처기업 지정됐으며 올해 건강 보조제 시장 진출. 지난해의 경우 매출 108억원, 경상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 액면가 5000원에 발행가액 2만3000원. 청약경쟁률은 141.0대1.
▶타임아이엔씨 = 여성의류 제조업체인 (주)한섬과 (주)마인에스에이의 관계회사로 여성 캐리어 정장 브랜드 `타임'을 제조 판매. 지난해는 매출 311억원, 경상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 액면가 1000원에 발행가액 1만원. 청약경쟁률은 114.2대1.
▶코리언일랙트로닉스파워소스 = 전자렌지의 주요 부품인 고압변성기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에 주로 납품중이며 중국 소재 관계회사에 대한 매출 규모를 확대할 예정. 지난해는 매출 208억원, 경상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 청약경쟁률은 395.3대1.
▶텍셀 = 독일 ZETTLER사와 기술 제휴 및 OEM 수출 계약을 통해 전자계산기(RELAY)를 생산 판매중이며 올해부터 일본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통신용 전자계산기를 자체 생산할 계획. 지난해의 경우 매출 118억원, 경상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 청약경쟁률은 319.4대1.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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