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롯데칠성이 탄탄한 유통망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점유율 41%의 시장 지배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롯데의 해태음료 인수로 시장지위는 더 견고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 상반기 매출액 증가율은 40.2%에 이르고 영업이익 233%, 경상이익은 399% 급증하는 등 사상 최고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매출성장율 추정치 29%는 지난 9년간의 연평균 성장률 7%의 4배 수준으로 롯데칠성은 올 매출 목표를 8000억원에서 상향조정하고 있다.
굿모닝증권 박희정 애널리스트는 "롯데칠성은 사상 최고의 이익실현으로 절대 저평가된 가치주"라며 "향후 12개월 적정주가로 16만2600원으로 제시하며 이는 현재 가격에서 71% 상승여력을 지닌다"고 말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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