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김-하조는 16일 말레이시아 세아알람에서 열린 남자복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20위권대의 츄 춘엥-찬 총밍(말레이시아)조에게 0-2(14-17,10-15)로 완패했다.
그러나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는 제임스 앤더슨-그라함 허렐(영국)조를 2-1(15-8,6-15,15-1)로 꺾고 16강에 올랐고 나경민-정재희(삼성전기)조도 파티마 쿠민 림-얌멜 지앙(싱가포르)조를 2-0(15-7,15-6)으로 눌러 여자복식 2회전에 나갔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