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시에서 고려시멘트는 개장초 기세로 전날보다 1300원이 상승한 1만7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진입에 성공했다.
증권업계는 관리종목인 고려시멘트에 매수세가 붙는 것은 올해 매출액 1200억원에 2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낼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은 것이다.
고려시멘트는 장성공장과 광양공장에서 연산 208t 규모의 시멘트를 생산해 호남권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 주식 담당자는 "시멘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투자비용 지출이 끝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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