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치러진 경남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 김모씨(43·진주시 봉곡동)는 "20일 의장단 선거에 나섰던 A의원(50)이 3억3000만원의 약속어음과 수표를 주며 B, C의원에게 전하고 '금품살포 소문을 무마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주장하고 수표 복사본 등을 증거물로 제시해 파문…
▽…김씨는 그러나 "두의원이 거절해 돈을 A씨에게 돌려 주었으며 '민의의 대변자'가 취할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에 폭로를 결심했다"고 밝혔는데 A씨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
<진주=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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