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재테크 정보사이트 ‘비트뱅크(www.bittbank.com)’는 ‘지역별 재테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 24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8000여개 금융기관의 상품을 지역별로 구분해 제공한다는 것.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저축하려는 자금의 규모와 목표 수익률, 거주지 등 간단한 데이터를 입력하기만 하면 이자가 가장 많은 순으로 해당지역 금융기관의 상품을 모두 제시해준다고 비트뱅크측은 설명.
사용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액을 예치했을 때 가장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곳 △일정 목표액을 만들려면 어느 금융기관의 어떤 상품에 월 얼마를 저축하면 되는지 등을 검색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임명수사장은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이자액은 물론, 세액까지 검색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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