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업계가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면서 주가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에는 3.47% 상승에 그쳤지만 9일부터 10일(영업일 기준)동안 이틀을 제외하고 꾸준히 주가가 올랐다.
상반기 북미시장에 1억1246만달러어치의 타이어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 또 최근에는 미국 파이어스톤이 포드에 납품한 타이어 655만개를 리콜하기로 결정하면서 같은 규격의 타이어 수요가 늘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공장 가동률을 96%까지 끌어올렸지만 주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