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하루만에 반등,720선 회복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세로 출발,720선을 회복했다.

24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7.85포인트 오른 727.64를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지수도 0.12포인트 올라 110.19를 나타내고 있다.9월물 선물은 92.30으로 전날보다 1.40포인트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주가가 오름세로 출발한 것은 전날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나스닥이 한달만에 4000을 돌파하는 등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거래소에서는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중 SK텔레콤 데이콤 등 정보통신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포철 한통 한전 삼성전자 등 그밖의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중 등 전기기계업종이 큰 폭 오르고 있고 은행은 약보합,증권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496개 종목이 올라있고 204개가 내려있다.

코스닥시장은 미국에서 나스닥이 큰 폭 오른데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매수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타법인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의 인수설이 도는 한글과컴퓨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주성엔지니어링 대양이앤씨 등이 오르고 있다.반면 동특 한통하이텔 옥션 등은 내림세를 타고 있는 등 대형주의 등락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260개 종목이 올라있고 207개는 내려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