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팀엔 각 구단의 요청에 따라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고 트리플 A,더블 A 등 마이너리그 선수로 구성됐다. 당초 예상과 달리 거물급 은퇴선수도 선발되지 않았다.
명장 토미 라소다감독이 이끄는 미국팀의 특징은 신구 조화 를 이루려고 많이 애썼다는 점. 샌디에이고가 키우는 신예 션 보로우,92년 토론토에서 뛸 때 월드시리즈 MVP를 거머쥔 베테랑 포수 팻 보더스(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트리플 A) 등 신진급과 노장들을 적절히 섞어 선발했다.
타선에선 세인트루이스의 어니 영, 미네소타의 덕 미엔키에비츠 등이 중심이며 마운드는 시카고의 매트 긴터와 시애틀의 라이언 프랭클린 등이 주축.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