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는 아직 대금지급이 확정되지 않은 채권 인수작업을 위해 최종실사 기간을 다음달 18일까지 3주일 연장했다.
금융감독원은 또 31일 개최될 예정인 금감위 임시회의에서 경영개선계획 제출대상 은행을 선정해 다음달 말까지 경영정상화계획을 받기로 했다.금감원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 중 자체 정상화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을 제외한 한빛 조흥 외환 평화 등 다른 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8%에 미달하는 은행에 대해 경영개선계획을 받을 방침이다.금감원은 경영개선조치를 받은 한국종금 중앙종금 한스종금 등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1차 타당성 평가를 29일 하기로 했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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