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밸리 심윤태 사장은 "이익잉여금이 자본금대비 1000%를 상회하고 있고 매출액 및 순이익에 비해 자본금이 너무 적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17,000원 공모가로 등록한 심스밸리는 올 상반기 130억원 매출에 9억2천만원의 세후순이익을 냈으며, 주식발행초과금(124억원)을 포함해 현재 이익잉여금이 150억원에 달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심스밸리는 이날 개장초 2450원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반전, 전일종가보다 2050원 떨어진 3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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